• 최종편집 2024-03-28(목)
 
2019년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평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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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평택4)
 
 경기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설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에 평택시의 17개소 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주변도로를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 부속시설을 정비·보완하는 사업이며,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통합지침’에 따른 교통안전표지, 보행자방호울타리, 차선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지원된다.  
 
 평소 어린이들의 안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던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인 오명근 의원(평택4)은 “이번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으로 평택시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아이들의 생명을 가장 위협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 자동차라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며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를 자동차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어른들의 마땅한 의무이자 책무이며, 이번 사업이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평택시의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에 선정된 곳은 원정초등학교(포승읍), 어연초등학교(청북읍), 동아유치원(지산동), 한라유치원(안중읍), 피앤쿠어린이집(비전동), 이충초등학교(비전동), 평일초등학교(합정동), 서탄초등학교(서탄면), 세교초등학교(세교동), 반지초등학교(이충동), 덕동초등학교(비전2동), 현촌초등학교(용이동), 평택중앙초등학교(세교동), 평택안일초등학교(안중읍), 현일초등학교(안중읍), 갈곳초등학교(진위면), 청옥초등학교(청북읍) 등 17개소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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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17개소 초등학교 사업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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