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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4 14:28
울산 안전체험관, 포항시의회 견학 및 간담회 가져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하, 부위원장 곽미연)에서는 지난 9일~10일 울산광역시, 포항시를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타 지역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의 안목을 키우고 지역에 접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울산 대왕암공원 내 큰 소나무 등으로 조성된 송림길과 공원 내 화장실, 해변가를 활용한 산책로 등 경관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평택항 주변 친수공간 조성 및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에 접목시킬 부분이 있는지 살펴봤다.
이어 지난해 9월 4일 개관한 전국 최대 울산 안전체험관을 찾아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 및 화재, 선박사고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의원과 직원 모두가 참석한 소통간담회에서는 의회 운영과 관련해 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의원 공무 국외출장 개선 방법, 1차 정례회 의사일정, 의회 청사 증축 등 하반기 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 및 토론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포항운하관을 방문해 포항운하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항운하 크루즈를 탑승해 인공으로 만들어진 포항운하 주변 환경과 경관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평택시의회 청사 증축 계획과 관련해 포항시의회 청사 배치 현황을 둘러봤다.
비교견학에 참여한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타 시도의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하고 비교견학 함으로써 시책개발과 지역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교견학에 참여한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타 시도의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하고 비교견학 함으로써 시책개발과 지역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