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콕스바자르 지역 로힝야 난민캠프 방문 의료봉사 진행
 
 
박애병원.jpg
 
 참좋은친구 평택 박애병원이 지난 4월 4일부터 9일까지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캠프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 봉사는 로힝야족 난민캠프로 대한기독병원협회에 소속된 병원들이 릴레이식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기로 한데 이어서 박애병원이 첫 선발대 병원으로 선정되어 출발하게 됐다.
 
 박애병원의 김병근 병원장은 지난해 로힝야족 난민들이 거주하는 난민캠프의 현장조사단원으로서 난민들의 실태와 의료상황을 점검, 협회 차원의 의료지원을 준비한 바 있다.
 
 내과 및 산부인과, 정형외과 진료 및 어린이사역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참좋은친구 의료봉사팀은 지역에 로힝야족 환우들을 위한 의료 캠프를 설치, 봉사기간 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평택 박애병원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행복 나눔 의료봉사활동은 국민 보건 향상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전하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박애병원은 평택 지역 뿐 아니라 미얀마 양곤에 4차에 걸친 의료봉사와 파키스탄, 인도, 남인도 뱅갈로르 등에 직원들로 구성된 참좋은친구 의료 봉사팀을 파견하여 활동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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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친구 박애병원, 방글라데시 난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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