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다큐’가 아닌 정식 용어인 ‘다큐멘터리’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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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양경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1, 사진)이 대표발의한 ‘사단법인 DMZ국제다큐영화제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어 영화제의 명칭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로 정확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2009년 처음 시작해 올해 제11회째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세계유일의 공간인 DMZ와 다큐멘터리의 만남을 통해 DMZ를 재조명하기 위한 국제행사임에도 영화제의 명칭 중 영어의 ‘다큐멘터리’를 한글로 표현하면서 ‘다큐’로 줄여 사용함으로써 외국인 등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
 
 양경석 의원은 “현재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국제 행사임을 감안하여, ‘다큐’가 아닌 정식 용어인 ‘다큐멘터리’를 사용하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정확한 한글 명칭 사용을 통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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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경석 의원, DMZ국제다큐영화제 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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