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항운노조, 중고차 수출 부지 제공 통한 사업 유치 제안
 
권영화 의장 “시의회가 평택항 발전 위해 앞장서겠다”
 
 
권영화 의장.JPG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권영화(가운데) 의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지난 4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평택항 항운노동조합과 평택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화 의장과 김대식 위원장 등 평택항 항운노동조합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권영화 의장2.JPG
 
 간담회에서 평택항 항운노동조합 관계자는 평택항 발전 방안으로 최근 인천항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사업이 부지 선정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평택시에서 중고차 수출 부지를 제공하여 관련 사업을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권영화 의장은 “항만 관리 업무가 중앙정부의 업무라고 해서 소극적으로만 대처할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 필리핀 불법 수출 쓰레기 문제 등 여러 현안 사항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등의 활동을 통해 여러 현안에 대처하고 평택항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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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평택항 항운노동조합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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