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어려운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및 위기가구 일제조사
 
 
이웃살피미.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웃살피미’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604명이 모집·구성됐다.
 
 시는 이웃살피미에게 위촉장 수여 및 이웃살피미 운영배경과 역할에 대한 설명,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서비스 안내책자 및 활동수첩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웃살피미는 앞으로 지역 내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위기가구 일제조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정장선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사회적 관계단절문제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를 통해 더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2546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발대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