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기업 간 교류 및 투자’ 적극적인 행정지원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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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해각서를 체결한 정장선(오른쪽) 평택시장과 궁정 산동성장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중국 산동성 연태시(시장 진비)는 지난 3월 29일 경제교류 증진, 기업 간 협력강화, 교류시스템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궁정 중국 산동성장이 경기도와 산동성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이재명 도지사와 면담을 한 후 경제, 교류, 연구, 복지, 농업 등 5개 분야에 대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으며, 평택시와 연태시도 경제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경제협력 MOU 체결은 금년 1월에 연태시장으로 부임한 진비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상호교역을 촉진하고 전자상거래, 국제무역 등의 영역에 대해 상호 협력함은 물론 기업 간 교류와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제협력 MOU2.jpg
 
 중국 산동성 연태시는 산동반도 북부와 중부에 위치한 중국내 경제종합능력 제33위 도시로서 1인당 GDP가 8,000불을 상회하고 있으며, 중국 10대 최고 매력도시, 거주환경 우수도시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연태항은 100개 이상의 부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화물 처리량이 평택항의 2배가 넘는 2억9,000만톤 처리 및 컨테이너화물 처리량도 약 300만TEU에 달하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은 평택시와 평택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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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국 산동성 연태시와 경제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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