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천안함 피격 일어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개최
 
 
서해수호의 날.jpg
 ▲ 헌화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는 지난 22일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해군2함대(참모장), 3075부대(부대장) 등 유관기관장과 보훈·안보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호국영웅 희생정신 추모와 범시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은 사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서해수호 영상물 상영 및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2.jpg
 
 정장선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서해를 지켜낸 호국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의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조국을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을 귀하게 모시고 그들의 희생이 존경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등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특히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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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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