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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5 13:57
신임 이완희 대장 “모범이 되는 의용소방대 되겠다”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15일 오전 3층 대강당에서 원유철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오명근 도의원, 차상돈 송탄출장소장, 지역기관단체장, 송탄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의용소방대 고문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탄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취임식은 ▶식전 공연(섹소폰 연주) 및 내빈소개 ▶취임대장 임명장 전수 및 견착식 ▶의용소방대기 전달 ▶신임대장 취임사 ▶송탄소방서장 격려사 ▶내빈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영석 대장은 임기동안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과 소방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안전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신임 이완희 대장은 2004년 의용소방대에 입문한 이후각종 봉사활동,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완희 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써 다양한 소방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영석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완희 대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항상 소방과 함께하는 조직임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도 송탄소방서와 함께 지역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