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미세먼지 관리대응 위해 ㈜KT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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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KT(회장 황창규)와 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 기반의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와 KT는 기상 관측자료, 유동 인구 등 각종 환경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측정장비를 30개소에 전략적으로 우선 설치한다.
 
 KT는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미세먼지(PM10, PM2.5),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실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평택시에 제공하고, 평택시는 KT에서 전달하는 데이터와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기오염 측정망 데이터를 융합해 생산한 공기질 정보를 12월부터 평택시청 및 주민센터 주요지역에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와 소음 저감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계획에 따라 관련 대책을 수립하여 가장 우선적으로 미세먼지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49만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합의를 통해 ▶미세먼지 측정망과 미세먼지 신호등의 단계적 확대 ▶미세먼지 통합관제 상황실 구축 ▶유아·노인 등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을 위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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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물인터넷으로 미세먼지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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