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체 업소 80% 지원... 면적 120㎡ 이하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테이블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 시 업소당 비용의 80%(최대 200만원)를 지원해 주는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상반기 22개소 음식점 지원에 이어, 편한 외식환경 제공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영업신고 면적 120㎡ 이하인 일반음식점으로, 평택시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공고일 기준 12개월이 지난 업소이다.

 다만, 타 사업 지원 업소,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기존의 입식테이블 교체 신청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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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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