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4분기 시행계획 “10월 말까지 고령층 90%·성인 80% 접종완료”


소아청소년 접종.JPG

▲ 평택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그동안 접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오는 10월 18일부터 실시된다.

 또한 10월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부스터샷’을 실시하고,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의 접종간격을 4~5주로 일괄 단축해 접종완료율을 높인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9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10월 말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18세 이상 성인의 80% 접종완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이행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안전한 접종을 준비하고, 면역저하자·60세 이상 고령층·의료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해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 277만 명의 소아청소년 접종 기본방향은 접종기회와 접종에 따른 이득·위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자율적인 접종을 권고하되, 기저질환자에 대해서는 접종 필요성을 충분히 안내하고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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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세·임신부 10월 18일부터 접종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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