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미예약 추모객 출입 제한... 실외 봉안담 예약 없이 방문 가능


추모공원 예약.jpg

▲ 평택시립추모공원 외경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명절기간을 포함해 9월 18일(토)부터 9월 26일(일)까지 9일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접수기간은 9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9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네이버)을 통한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예약 방법은 네이버 로그인 이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검색하고 ‘예약메뉴’로 접속해 예약할 수 있다. 일부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은 유선(☎ 031-683-3939)을 통해 인원 범위 내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선착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또는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실내 봉안당은 예약자(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이내)에 한하여 매 시간 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 예약하지 않은 추모객은 출입이 전면 제한된다. 다만 실외 봉안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제례단 등 부대시설도 폐쇄되며,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에도 출입이 제한된다.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으며, 고인 안치단 사진 등록도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는 보전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치단 사진등록은 9월 6일(월)부터 9월 30일(목) 내 신청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시립추모공원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족을 제외한 일가친척 등의 방문을 자제해야 하고,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활용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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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추모공원, 추석 명절 기간 사전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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