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대폭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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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열네 번째 ‘특급세권’이 평택시로 정해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5월 27일부터 평택시에서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는 지난 12일 의왕시에 이어 열네 번째로 올해 목표인 총 28개 경기도 지자체 확대의 절반 고지를 넘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으로 배달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공격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를 목표로 활발히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앱 자체 성능 고도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사장님앱을 통한 자체 할인 이벤트 기능 제공, 지역밀착 바탕의 소비자 이벤트 마련 등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총 누적 거래액 약 220억 원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택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2개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소비자를 위해 가맹점에 관계없이 3,000원을 할인해주는 ‘배달특급 맛 한번 볼래?!’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배달특급’만의 특별한 이벤트인 ‘100원딜’도 마련했다.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쌀 10kg과 한돈떡갈비 등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100원에 판매 진행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각 지자체, 경기도주식회사의 노력으로 어느덧 올해 서비스 확대 계획 중 절반을 달성했다”며 “남은 지역에서도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하고 특별한 ‘배달특급’만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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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평택에서도 ‘배달특급’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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