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공원 내 화장실 118개소 중 87개소에 비상벨 설치


화장실 비상벨.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 내 여자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사전예방을 위해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원 내 화장실 118개소 중 87개소(73.7%)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나머지 31개소는 올해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설치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국적으로 취약한 여자화장실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건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는 치안문제를 비상벨과 즉각적인 경찰 대응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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