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대비 사전 점검 및 차량정비 유도


배출가스 단속.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 3월 차고지를 순회하며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시 환경정책과에 따르면 평택시 관내 3곳의 운수회사(평택여객, 서울고속, 협진여객)를 순회하며 경유 버스의 배출가스(매연)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인 동시에 민원 발생이 잦은 버스 배출가스의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배출허용 기준이 초과된 차량은 개선 및 정비하도록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대체하여 쾌적하고 맑은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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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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