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심리적 어려움 겪는 시민 위해 전화 상담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복지센터.jpg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코로나 블루 예방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불안, 우울 등 감염병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며, 이런 감정이 지속되고 힘들다면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상담 받아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감염병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평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상담은 비대면 전화상담과 대면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은 전문기관 연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망설이지 말고 전문기관에 전화상담을 하시기 바란다”며 “우리 센터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블루 심리 상담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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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 블루 예방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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