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16개 사업장 방문해 오염물질 효율적 처리 방법 안내
 
 
환경닥터제.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배출시설 영세사업장 및 민원다발사업장(이하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닥터제(관내 환경전문기술인과 합동으로 오염물질 관리방안 계도)’를 실시했다.
 
 평택시는 지난 11월 23~30일 일주일 간 평택시 관내 환경전문기술인 6명과 총 16개 사업장을 방문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환경닥터제’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46개의 사업장에 공정·시설 개선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안내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 안내 ▶배출업체의 기본적 의무사항에 관해 안내 ▶배출시설의 취약부분 개선 및 보완 필요성 권고 ▶노후화 된 배출시설의 개선·교체 계획 수립 및 적용 권고 등이다.
 
 사업장을 방문해 오염물질 관리방안을 계도한 환경전문기술인은 “처음에는 사업주들이 사업장의 내부를 보여주기 꺼려했지만, 환경닥터제를 경험한 후에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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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규모 배출시설사업장 지원 ‘환경닥터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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