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9월부터 양육수당 받는 어린이 대상... 1인당 40,500원
 
 
건강과일 확대 지원.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지원해 오던 경기도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지원 대상자를 가정 보육 어린이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및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지원해 온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9월부터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신청일 현재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이며, 지원액은 가정 보육 어린이 1인당 40,500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이며, 온라인(https://voucher.konacard.co.kr/41) 신청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 접수하면 된다.
 
 지원방식은 경기지역화폐(건강과일 바코드, 카드)를 활용, 대상 가정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편의점(CU, GS, 코리아세븐, 미니스톱)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며, 지급된 지역화폐(바코드, 카드)의 사용기간은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가정 보육 어린이에게도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하게 되어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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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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