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신기한 국수호박 등 12여 종 관상호박 화려한 빛깔 뽐내
 
 
농업생태원.jpg
▲ 관상호박터널 내부 
 
 평택시 농업생태원은 지난 6월 초에 식재한 조롱박, 십손이, 국수호박, 수세미 등 12종의 관상호박들이 열려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힐 시원한 그늘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길이 80m, 폭 3m로 조성된 터널에는 옛날 초가지붕 위의 조롱박을 비롯해 동그란 모자를 닮아 이름이 붙은 베레모호박, 삶거나 구우면 국수처럼 풀어지는 신기한 국수호박 등 12여 종의 관상호박들이 화려한 빛깔을 뽐내고 있다.
 
농업생태원2.jpg
▲ 관상호박터널 정면 
 
 또한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면 터널 외에도 토끼, 거위, 오리 등을 볼 수 있는 동물농장과 하나 둘씩 피기 시작하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생태원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시민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농업생태원을 방문하여 호박터널의 시원한 그늘에서 더위도 잊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꽃들과 사진을 찍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8769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농업생태원 “시민 여러분을 호박터널에 초대합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