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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9 14:26
김준경 이사장 “평택센터와 복지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과 ㈜본스타 평택센터(김경아 센터장)는 8일(수) 평택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건강권보장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여 최소한의 건강권 보장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은 “㈜본스타 평택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여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하며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스타 평택센터 김경아 센터장은 “2016년에 발생한 일명 ‘깔창 생리대’ 사건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이 들었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방안을 모색하다가 평택복지재단의 문을 두드렸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나눔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저소득층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은 8월 전달식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한부모가정, 위기가정,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