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 30개소에서
 
 
무료 점검.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평택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대상 무료 점검 서비스를 계획했으며, 평택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30개소 등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 희망자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의 배출가스 무료점검 일정표를 참고하여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점검을 받으면 된다.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한 이번 무료 점검에서는 휘발유·가스차량은 CO(일산화탄소)/HC(탄화수소)를, 경유 차량은 매연을 측정한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자율정비 후 운행하도록 권고하여 사전에 오염물질 유발요인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안정화되면 운수여객 차고지 등 사업장에서 요청하는 경우 날짜에 맞춰 찾아가는 무료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대기환경개선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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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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