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년대비 전통시장 0.7%, 대형유통업체 3.4% 내려
 
 
추석 차례상.jpg
 ▲ 평택 서정전통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4인 가족 기준)은 전통시장 22만8,632원, 대형유통업체 31만5,905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0.7%, 3.4% 하락하여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1일 기준, 추석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하여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조사한 결과이다.
 
 전체 28개 품목 중 전년보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업체 모두 각각 17개이며, 상승한 품목은 각각 11개이며, 품목별로 살펴보면 무·배추·시금치 등 채소류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출하시기가 아직 이른 배와 생산량이 감소한 쌀 및 쌀가공품은 가격이 상승했다.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의 상세정보 및 관련 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장터 정보는 바로정보 홈페이지(www.baroinf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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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 성수품 물가 대체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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