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9.08.09 16:06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어르신 건강 위한 특식 제공”
평택시 팽성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에서는 9일(금)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말복맞이 추어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대표 이찬우·임수정)의 후원으로 식당을 찾으신 어르신에게 200인분의 추어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자원봉사단체 늘사랑회(회장 강연순)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은 지난 2017년 착한캠페인의 착한가게로 동참하면서 팽성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말복맞이 추어탕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배식봉사를 진행한 늘사랑회는 팽성노인복지관이 개관한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다.
팽성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복날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해주신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이찬우 대표님, 임수정 대표님과 늘사랑회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하루, 빛나는 노후를 위해 함께하는 행복 파트너 팽성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