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기반시설·경관개선사업 통해 정감 있는 마을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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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성읍 두정1리 농촌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전(왼쪽)과 후(오른쪽)
 
 평택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팽성읍 두정1리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평택시는 2014년 농림부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2019년까지 5년간 9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SOC 투자 사업으로, 지금까지 평택시는 현장코디네이터와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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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 기존에 좁고 불편한 마을 진입로를 개선하기 위한 도로정비공사 및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위해 공원, 주차장, 산책로 등을 조성했으며, 경관개선사업으로 공가정비와 담장 및 대문을 정비했다.
 
 또한 부녀회 및 어르신들의 휴식 등을 위한 주민숙원 사업인 두정 어울림센터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생활 밀착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를 회복함으로써 사업완료 후에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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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두정1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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