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정신질환 인식개선 및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 위해
 
 
생명다리 서포터즈.jpg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7일 보건교육실에서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생명다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봉원 송탄보건소장,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김경애 교수, 김월주 교수 및 서포터즈 학생 29명 등이 참석하여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한 선언 및 생명다리 서포터즈의 역할과 각오를 다지는 선서와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다시 살아갈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 인식개선과 우울 고위험군들의 조기 발견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생명다리 서포터즈2.jpg
 ▲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는 강봉원(왼쪽) 송탄보건소장
 
 특히 ▶생명존중특강을 통한 역량 강화 ▶간호학과 전문성을 이용하여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연계활성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나무 서약 ▶SNS를 통한 상담실 이용방법 홍보 ▶간담회를 통한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고, 지친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자살률 감소와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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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명다리 서포터즈’ 발대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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