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경기연구원 김동영 생태환경연구실장 초빙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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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두레생협 환경생태위원회는 5월 31일 오전 10시 세교도서관에서 미세먼지 전문가인 경기연구원 김동영 생태환경연구실장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지원 사업으로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40여명의 평택두레생협 조합원과 시민이 참여해 평택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강의를 경청했다.
 
 아울러 특강 후에는 많은 질문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방법을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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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에 참여한 김훈 평택금요포럼 공동대표는 “이번 특강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생각했던 나무숲 만들기가 미세먼지 저감의 직접적인 수단이 아니라는 강사의 평가는 평택시의 미세먼지 대응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공동대표는 “생활 속 미세먼지 배출원인 경유차 운행제한과 조기폐차 활성화, 생활쓰레기 소각자제를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이 필요하다”며 “민관합동의 꾸준한 점검과 감시활동이 활성화되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두레생협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통해 더 나은 생활과 세상을 만들고, 자연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비영리법인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4,000여명의 조합원과 5개의 친환경 생활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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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두레생협, ‘평택시 미세먼지 영향과 대응’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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