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마술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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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30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미취학 어린이 600여명을 대상으로 ‘피노키오 담배는 위험해!’ 흡연·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 및 서정리역에서 흡연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 및 생활환경과 식생활의 변화로 아토피 질환의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인스턴트 음식의 유해성,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질의 중요성에 대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마술쇼, 금연송과 율동으로 이뤄져 어린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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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오후에는 간접흡연의 피해 민원이 잦은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국제대학교 학생, 모범운전자와 함께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여 퇴근길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홍보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교육의 효과가 매우 큰 시기이기 때문에 흡연예방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흥미와 재미를 더한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금연문화 확산 및 간접흡연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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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계금연의 날 맞아 흡연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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