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인플루엔자 예방 위해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해야
 
 
인플루엔자.jpg
<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3월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로, 외래환자 1,000명당 ▶3월 17일~23일 20.3명 ▶3월 24일~30일 27.2명 ▶3월 31일~4월 6일 32.2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3~18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고, 7~12세에서 두 번째로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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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지속 증가 “감염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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