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MMR 백신 2회 예방접종 통해 홍역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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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국적으로 홍역이 확산되면서 전국 지자체들은 방역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고 있다.
 
 홍역은 발열과 함께 얼굴에서 몸통으로 퍼지는 발진이 특징이며, 한 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어 다시 걸리지 않는다.
 
 홍역을 예방하려면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2회 예방접종을 통해 홍역을 예방할 수 있으며, 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홍역 유행국가 방문 후 입국 시 의심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을 동반한 발진)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해야 한다.
 
 단체 생활 시에는 ▶비누 사용해 30초 동안 손을 자주 씻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 준수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학교 및 학원에 가지 않기 등 홍역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무료예방접종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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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홍역,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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