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문적인 인지기능 평가 통한 치매 진단 가능
 
 
치매안심센터.jpg
▲ 평택치매안심센터 외경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보건소 내 우선 개소하여 운영되던 중 지난 1월 말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평택시 중앙1로 56번길 25, 2층) 리모델링 완료 후 정식 개소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656.77㎡(200평)의 규모로, 쉼터(프로그램 운영실), 검진실, 상담실, 가족 카페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력은 센터장, 팀장, 행정요원, 치매전담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진단검사 전담인력인 임상심리사 2명이 상주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인 인지기능 평가를 통한 치매 진단이 가능하며, 안중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안중보건지소에도 치매전담인력을 배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월 중에는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쉼터(인지재활프로그램),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어르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가족교실 및 카페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3월 말 예정된 개소식에서는 센터 탐방과 함께 치매 어르신의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VR장비(가상현실훈련장비) 시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서비스를 제공하여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 안중보건지소(☎ 031-8024-8665~6),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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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리모델링 완료 “본격적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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