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강동민 원장, 2회에 걸쳐 우측·좌측 무릎 성공적 시술
 
 
연세다움병원.jpg
 평택시 비전동 소재 연세다움병원(병원장 강동민, 사진)은 형편이 어려워 오랜 세월 퇴행성관절염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무료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이 노화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약 70~80%가 겪는 흔한 질병이지만 수술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으로 수술을 쉽게 받지 못하는 노인들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인공관절 무료수술을 받은 방문건강관리대상자 A씨(여, 74세)는 양쪽 무릎 모두 관절염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보건소로부터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연세다움병원 강동민 원장은 흔쾌히 무료 수술 지원을 약속해 11월 21일과 28일 우측·좌측 무릎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할머니는 퇴원하여 재활치료중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질병의 고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위해 선뜻 무료 수술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연세다움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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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연세다움병원, 취약계층 무릎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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