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발달장애인 30여명 대상 맞춤형 스키 강습
 
 
북부장애인 스키.jpg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난 5일(수)~7일(금)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여서 더 신나는 스키캠프 시즌3’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건강유지 및 증진과 다양한 스포츠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된 스키캠프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평택시 거주 발달장애인 30여명이 참여해 스키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초급단계에서 중급단계까지 맞춤형 스키강습을 진행했다.
 
 또한 워터파크 및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함께 ‘의야지 바람마을’을 방문해 직접 우유로 생 치즈를 만들어보는 색다른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북부장애인 스키2.jpg
 
 스키캠프 담당자 오보석 사회복지사는 “단순한 스키강습을 넘어 장애인들이 세상을 향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진 것 같아 의미 있는 스키강습이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평택시 장애인의 다양한 스포츠 문화 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1회 ‘함께여서 더 신나는 스키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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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신나는 스키캠프 시즌3’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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