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018년 약·청주 부문 ‘최고의 술’로 인정받아 
 
 
좋은술2.jpg
 ▲ 대상을 수상한 ㈜좋은술 이예령(오른쪽 두 번째) 대표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평택시 오성면 소재 ㈜좋은술(대표 이예령)의 ‘천비향’이 약·청주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공인 주류 평가 대회로, 매년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에서 최고의 술을 선정한다.
 
 2016년 청와대 만찬주로도 사용되었던 천비향은 평택쌀을 주원료로 전통 오양주 제조기법으로 빚어 3개월의 발효와 3개월 이상의 저온 숙성을 통해 만들어지는 맛과 향이 좋은 고급 약주이다.
 
좋은술.jpg
 
 ㈜좋은술 이예령 대표는 “천비향은 보존제와 감미료를 일절 넣지 않고 건강하게 빚은 술”이라며 “경기도가 꼼꼼하게 심사하고 관리하여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G마크 인증을 받는 등 품질과 맛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전통주와 지역 관광체험을 연계하여 평택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전통주를 직접 제조하고 시음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8834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좋은술 천비향,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