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8.11.08 15:10
김기성 이사장 “다양한 문화여가행사 마련하겠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2일(금) 오후 2시 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노래경연대회 ‘히든싱어’를 개최했다.
올해 첫 실시된 ‘히든싱어’는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래경연대회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평택시 내 장애인시설을 대표하는 10개의 경연팀들이 참여하여 트로트에서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열창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홈플러스 송탄점과 뉴코아 평택점, ㈜스위트위드가 후원했으며, 송탄 홈플러스 봉사동아리인 ‘마음플러스’의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를 지원했다.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폐회사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신 참여자 여러분들,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