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11월 하순~12월 상순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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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는 11월 하순과 12월 상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륙지방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고, 해안지방은 1~2일 가량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11월 하순에서 12월 상순, 동해안 12월 중순, 남해안 12월 중순에서 하순이 김장 적정시기로 전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월 29일 ▶인천 11월 30일 ▶수원 11월 26일 ▶춘천 11월 17일 ▶강릉 12월 11일 ▶대전 12월 1일 ▶서산 11월 27일 ▶청주 11월 27일 ▶광주 12월 10일 ▶전주 12월 3일 ▶목포 12월 23일 ▶대구 12월 4일 ▶울산 12월 12일 ▶부산 12월 31일 ▶여수 12월 28일이 김장 적정시기이다.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으며, 이보다 기온이 높은 경우는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 어렵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채소의 안정적 공급과 김장 비용 경감, 김치 소비 촉진 등을 위해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김장 규모는 110만t으로, 2000년 184만t에서 연평균 2.8%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4인 가구 기준 김장량은 23.4포기로 지난해 24.4포기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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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택시 김장 적정 시기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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