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접종 후 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부작용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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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는 10월 11일(목)부터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초반 혼잡을 막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연령별 접종 기간을 구분해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지난 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먼저 접종을 시작했다.
 
 2018년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행 9일차 기준(10월 10일, 17시 기준), 만 75세 이상 어르신(약 335만 명) 등 총 265만 명(접종률34.9%)이 무료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쏠림에 대비해 사업 초 약 504만 명분(지정 의료기관 사업량의 92.3%)을 배분하고, 무료접종 백신의 일시적 부족 상황을 대비해 질병관리본부, 시·도는 여유 물량 32만 도즈(2017년 대비 약 2배)를 확보하여 전국 보건소를 통한 수급 안정화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1월 15일까지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 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관할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 129), 질병관리본부콜센터(☎ 1339)에 사전 전화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은 대부분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양호한 날 동네 단골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접종 후 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한 후 귀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접종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통해 전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사이트에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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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10월 11일부터 만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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