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27일부터 시민 위한 총 4개 강좌... 모든 수업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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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필사>, <박완서 같이 읽기>, <박완서 함께 필사>, <나도 이제 정리수납전문가!> 등 4개 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강좌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는 지산초록도서관의 가을 프로그램이다.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필사>는 매일 책의 일정 부분을 필사한 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강좌이다. <박완서 같이 읽기>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매일 일정 부분 읽으면서 SNS에 단상을 써서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박완서 함께 필사>는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매일 일정 부분 필사해 SNS에 올리는 강좌이며, <나도 이제 정리수납전문가!>는 분야별 정리 및 수납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강좌로, 원하는 수강생은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SNS(카카오톡) 및 ZOOM을 통해 운영하며, 수강생이 현재 있는 공간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강은 오는 27일부터로 강좌별 상이하고, 모든 수업은 무료로 운영된다. 

 스마트폰, 노트, 필기도구 등 기본적인 준비물만 있다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산초록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8024-733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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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박완서 같이 읽기’ 비대면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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