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청소년정책은 왜 필요한가?’ 주제로 소통의 다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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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병욱)은 지난 14일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평택시 5개 청소년문화의집(북부, 팽성, 안중, 원평, 서정)과 연합활동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역량강화교육은 이달 28일에 진행되는 평택시청소년정택토론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 ‘청소년정책은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토의와 토론기법을 통해 소통의 다양성을 교육했다. 
 
 또한 평택시 청소년정책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제안사항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책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교육에 참가한 이건희(북부문화의집 별) 위원은 “나와 다른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들으면서 생각하는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느꼈다”면서 “평택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며 내가 살고 싶은 평택시에 청소년들의 많은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평택시가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원(서정문화의집 이끄미단) 위원은 “오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기대한 만큼 다양한 토론활동으로 평택시에 대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며 “나의 주장과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었고, 새로운 모습을 다시 발견 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더 많은 연합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전재호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정책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자신의 정책 제안사항과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평택시 청소년들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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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 역량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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