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정기형 문화강좌 프로그램 비대면 수업으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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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일부 정기형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의집의 비대면 수업 방식은 수강청소년들과 강사가 시간에 맞춰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의 화상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하며, 문화의집 청소년자치조직 또한 이 플랫폼을 활용해 정기회의와 각종 모임, 교육활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좌는 <기타교실 초급반>, <기타교실 중급반>, <영어뮤지컬>, <창의미술>이다.
 
 문화의집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K-POP댄스> 강좌는 그동안 잠정 휴강되었지만 5일부터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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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주(용죽초4) 학생은 “문화의집에서 춤을 배우면서 댄스 선생님과 친해지고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참여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웠다”며 “다시 비대면으로 댄스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이미경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활동이 제한된 청소년을 위해 비대면 수업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의집은 오는 26일 열리는 청소년 축제 ‘유스페스티벌’을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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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온라인 수업 통해 청소년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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