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지역주민 생활영어 향상 위해
 
 
소파 책자.JPG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지난 16일(화)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과 함께 평택 지역주민들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위한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를 발간했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16년 개소)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민군관계 증진, 현장 중심 대민 업무 강화를 통한 우리 국민 편익 제고를 위해 설립된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이다.
 
 이번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발간은 작년 8월 외교부가 실시한 미군기지 인접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 시 확인된 주한미군과의 영어교육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지역사회 실수요에 부응하는 모범적 행정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위주로 제작됐으며, 입문자를 위해 한국어 발음도 병행 표기하였다.
 
 한국어 발음 병행표기 된 소책자는 외국인이 한국어 일상회화를 배우는 데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국 센터장(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과 유문영 평택영어교육센터장은 지난 22일 정장선 평택시장을 방문하여 일상영어 소책자 발간 취지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공동노력으로 빛을 보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일상영어 소책자가 평택시민의 영어활용에 디딤돌이 되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고, 평택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영어 소책자는 시리즈 형식으로 지속 발간될 예정이며, 평택시민들에게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소책자 신청자에 대해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OFA 국민지원센터(☎ 031-692-286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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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시민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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