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김준경 이사장 “재단 연구가 시민 삶의 질 향상 기여하길”
 
 
복지재단 발대식.jpg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22일(월) 오전 10시~12시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평택복지 스칼라스(Scholars)’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평택복지 스칼라스’ 학계 위원에는 관내·외 7개 대학교 교수, 1개 복지재단 연구원 등 50명이 참여했다.
 
 학계 위원은 지역사회 복지환경 변화에 대한 이슈개발과 현장과의 소통, 평택복지재단의 연구주제 심의·평가 및 자문, 감수위원 활동, 연구 분야 관련 공동연구, 전국단위 콜로키움과 국제 콜로키움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0년 연구협력 방안을 설명하고, 향후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과 논의를 가졌다.
 
 (재)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 관련 교수님들과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재단 연구가 평택시 복지정책에 반영되고,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에서는 연구 주요 결과를 알리는 콜로키움, 더 나아가 전국단위, 국제단위 콜로키움을 개최해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가 팽창하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복지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그로 인해 복지 분야도 커졌다. 이제까지 이러한 협업구조는 없었는데 새로운 시도”라며 “학계와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나온 연구결과와 정책을 평택시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신은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와 관련된 교수님들이 관내에 많이 계신다. 이러한 분들이 모여 평택복지재단, 평택시 복지현안에 대해 연구하고 제안할 수 있는 이번 모임이 갖는 의미는 크다”고 말했다.
 
 국제대학교 간호과 김경애 교수는 “지역사회복지 현안을 관내·외 대학 교수님들이 참가하여 객관적으로 지역을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노상은 교수는 “앞으로 평택시 사회복지를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무 교수는 “평택복지재단의 연구 성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려면 재단, 공공이 자주 대화하고 소통하는 관계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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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평택복지 스칼라스’ 발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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