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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6 15:19
김용래 명인의 농악 인생 토대로 평택농악 의미 되새겨
▲ 김용래 명인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보존회가 6월 25일 오후 7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인간문화재 김용래 명인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평택농악의 현 인간문화재인 김용래 명인의 농악 인생을 토대로 평택농악의 역사와 가치를 되돌아보기 위한 행사이다.
토크 콘서트는 김용래 명인과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의 대담으로 진행되며, 명인이 걸어온 농악 인생과 평택농악의 역사를 짚어보고 평택농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 콘서트는 김용래 명인과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의 대담으로 진행되며, 명인이 걸어온 농악 인생과 평택농악의 역사를 짚어보고 평택농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토크 중간마다 평택농악보존회 단원들이 김용래류 소고놀이, 조한숙류 상쇠놀이, 버나놀이, 무동놀이를 선보이며, 부대행사로는 김용래 명인의 사진과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조한숙 평택농악보존회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콘서트 후 평택농악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농악보존회(☎ 031-691-0237)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