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겪는 청소년 찾아가 지원
 
 
청소년쉼터.jpg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 이하 청소년쉼터)는 가출 및 위기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별꼴쉼터 생활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별꼴쉼터 생활지원서비스’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직접 발굴하고, 다양한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찾아가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온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기존 쉼터 이용자 사후관리 및 연계를 통해 ▶먹거리 ▶마스크 및 의료용품 ▶위생용품 ▶정서지원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기청소년 생활지원서비스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쉼터(☎ 031-652-131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최근 가정 밖에서 생활하며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 지내는 가출팸 청소년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시설 밖에서 생활하면서 적절한 돌봄과 지원을 받지 못하고 2차 피해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지원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거리에 나선 탈가정 청소년 보호 및 자립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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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위기청소년 생활지원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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