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 모집 공고

코로나19 극복 위해 4개 분야 총 7,200만원 지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4개 분야 총 7,200만원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접하면서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4월 29일(수)부터 5월 13일(수)까지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창작 지원(건 당 상한액 800만원/하한액 300만원) ▶문화예술 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건 당 50만원) ▶내일을 그리는 희망 담벼락(건 당 30만원) ▶사회적 공연두기(건 당 상한액 50만원/하한액 25만원) 등 총 4개로 구분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이 활기를 잃고 있다”며 “이번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시민들이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절차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지원 분야 별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5월 13일(수) 마감한다.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 031-8053-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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