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농업기술센터, 농심함양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오성중 경연대회.jpg
 
 지난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1회 4-H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평택시 대표로 출전한 오성중4-H회 풍물부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농촌 민속 문화를 발굴·계승하고, 현대 청소년들에게 전통 고유의 농촌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1주년을 맞이했다.
 
 평택시 오성중 풍물부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4-H 및 민속문화 관련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제13회(2010년), 제17회(2014년)에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4-H회 활동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경연대회에 출전해 큰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4-H회 활동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4-H회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4-H회 입단식 및 경진대회는 물론 학생들의 진로와 농심함양을 위한 문화탐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평택시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과제교육 지원사업(시비)’ 및 ‘4-H회원 과제활동 지원사업(도비)’을 통해 오성중4-H회 풍물부 이외에도 13개 관내 중·고등학교에 다양한 과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교4-H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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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중4-H회 풍물부,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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