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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3 14:04
21일 오후 4시~6시 평택호남향우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전하는 멋진 주부밴드
지난 2004년 결성되어 평택지역의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주부·직장인 밴드인 ‘춘희밴드(단장 이춘희)’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4시~6시 평택호남향우회관에서 ‘2019 사랑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춘희밴드는 평택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신문, 방송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진 밴드로, 서울 코엑스, 대천머드축제 등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전국직장인밴드경연대회 특별상, 전국엄마밴드 페스티벌 금상 등 수상경력도 다양하다.
▲ 춘희밴드
탤런트 유승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보릿고개, 오라버니, 십분내로,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재즈카페, 나무꾼 등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색소폰 독주, 마술과 레드샤크밴드, 나르샤밴드, 블랙썬밴드, 타이거밴드가 찬조 출연한다.
리더 이춘희씨는 “재능기부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된 춘희밴드는 지난 15년간 시민들과 음악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번 사랑 나눔 음악회에 꼭 오셔서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티켓 문의는 춘희밴드(☎ 010-4343-67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춘희밴드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이 늘면서 요양원, 노인복지관 봉사공연과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매년 평택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