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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6 15:48
2020년 채용 트렌드 파악 및 기업 채용전형 대비
평택시(시장 정장선) 장학관은 11월 7일부터 21일간 총 3회에 걸쳐 입사생들의 효율적인 진로설정 및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하반기 진로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6월에는 ‘진로를 위한 효율적 준비 및 여름방학 계획 세우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하반기 특강은 직무 분석, 면접 전략, 입사지원서 작성 등을 주제로 이형국 교수(상명대)를 포함한 3명의 전문강사가 테마별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입사생들은 직접 직무를 분석하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등 2020년 채용 트렌드 파악 및 기업들의 다양한 채용전형에 대비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앞으로 희망하는 기업의 직무 분석을 통해 직무에 맞는 관련 전공지식과 경험을 쌓아 취업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 장학관은 입사생들이 지역인재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3월 강북구 수유동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은 현재 31개 대학 150명(남학생 57명, 여학생 9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46개의 생활실과 구내식당, 독서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년도 입사생 선발공고는 오는 12월 평택시 및 평택시 장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