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기존 어린이놀이터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으로 개선
 
 
공공어린이놀이터.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아동의 놀 권리 일환으로 자연친화적이고 아동이 안전한 원평8통 ‘통통통 놀이터’를 개장했다.
 
 통통통 놀이터는 ‘자연친화’를 주제로 주변 큰 나무와 야자매트가 연결된 친환경 나무소재 조합놀이대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폐타이어 포장을 철거한 후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놀잇감인 모래놀이공간으로 교체하여 아이들이 천연질감을 느끼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설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공한 ‘통통통 놀이터’는 시공 이후에도 주민·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에 대한 놀이터 기능을 강화하는 등 주민참여가 더해진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2022년까지 매년 기존 어린이놀이터를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으로 개선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놀이공간조성을 추진 할 예정”이라며 “공공어린이 놀이터 사업을 기반으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18년부터 아동이 참여하고 권리를 보장해주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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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호 공공어린이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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