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류근원·박우미 여성작가... 평택호 예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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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우미 作
 
 평택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가 주관하는 ‘류근원·박우미 여성작가 초대전’이 11월 8일(금)부터 11월 14일(목)까지 평택호 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류근원 여성작가의 ‘셀카 행복 여행, 그녀는 프로다’라는 주제로 평택호 부근에서 작가 자신을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고 있으며, 박우미 여성작가는 ‘Landscape of sea’를 주제로 바다의 풍경을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류근원 작가는 “나의 작업은 몸과 마음의 합일을 통하여 내 안의 우주를 찾아가는 요가와 자연의 조화”라며 “나의 모습을 스스로 촬영하며 자신을 객관화하는 사이 억눌려 있던 감정은 일상의 굴레를 벗어나고 행복에 빠진 나를 만난다”고 초대전 소감을 밝혔다.
 
 박우미 작가는 “바다는 변화무쌍하고 고요한 듯 수면 아래 물살이 거세다. 그래서 우리의 삶과 닮아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10-6438-3188, ☎ 010-3250-9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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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근원 作
 
 한편 류근원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성분과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2007 제1회 ‘나의 서정에 연향을 피우다’, 2011 제2회 ‘이는 바람에 연향을 싣다’, 2012 제3회 ‘솔바람 솔내음 그윽한’, 2013 제4회 ‘내 마음 가는 그 곳에’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박우미 작가는 2016 다큐사진분과위원회 사진전 ‘다양한 삶을 찾아 떠나다’, 2016 제2회 평택 포토페어, 2017 추억이 머무는 곳 사진전 ‘비에이의 가을여행’ 등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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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 “2019 여성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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